8월 24일, 부산 벡스코 1층 4F홀에서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조달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난 10~11일에는 대전에서 중부권 전시회를, 17~18일에 광주에서 호남권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 전시회 입구.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 전시회를 주최한 조달청의 이종욱 조달청장은 “혁신조달 제도가 미래 한국의 변화를 선도하는, 새 정부의 민간주도 혁신성장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 전시회 개회식.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 전시회 개회식 중 테이프 커팅식.
개회식이 모두 끝나고 나서 여러 부스를 순회하는 투어가 진행되었다. 부스 투어는 오후 2시에 한 번 더 진행되며, 일반 참석자도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부스를 순회하며 어떤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지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달청 선정 40개, 기술마켓 선정 18개 등 총 58개 혁신기업의 혁신제품이 전시되고 있었다.
여기에 주식회사 두잇은 "지진조기경보 알고리즘이 탑재된 MEMS 형 지진가속도계인 MA301+"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